이렇게 힘든 사랑을 알게 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을 하게 하신 주님 당신께.....
주님 안에서나 밖에서나, 많은 연인들이 사랑을 하고 있고,
그 결과물로 사랑의 결실인 결혼을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용성이 사랑하는 그녀를 떠올려 봅니다.
세상 적 눈으로 본다면 꿈도 꾸지 말아야 될 결혼 상대지만.
용성과 그 사람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도 없이(?)
지금의 이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힘들게, 앞이 보이지 않는 여기 이곳까지 와버렸지만.
혼자서는 도저히 올 엄두도 내지 못할 이곳까지
참 하나님만을 의지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용성의 결혼관으로서의 결혼상대자는
저보다 잘나지 않거나. 엇비슷한 처지의 이성과 결혼을 하는 것이.
몸과 마음이 편할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만.
그 사람을 참 하나님께서 이 세상 지날 동안
짝지어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사랑하고부터는,
다가올 내일이 마냥 즐겁고,
기분 좋은 설레 임으로 기다려지지만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용성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여기 이곳까지 왔다 고는 할지라도, 지금 용성이 사랑하고 있고,
또 용성을 사랑해주는 그 사람과 함께 하는 내일이,
어떠한 두려움 보다는. 참 하나님께서 이 세상 지날 동안 짝지어 주신.
희 노 애락을 함께 나눌 사랑의 동역 자 라는 기분 좋은
더 큰 설레 임으로 기다려지는 것만은 부정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용성이 기분 좋은 설레 임으로 기다려지는 내일이, 그 사람에게서도
동일한 기분 좋은 설레 임으로 기다려지고 있음을 믿고 있습니다.^^
우리 두 사람은 참 하나님께서 이 세상 지날 동안 맺어주신 사랑의 짝임을.
주님의 피의 사랑을 의심 없이 믿고 있듯.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
당신을. 용성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바라보고,
또 용성의 뜻과는
전혀 아무런 상관도 없이
사랑하게 되었지만.
지금 당신을 바라보면서
흘리는 이 눈물이 결코
후회의 미련한 눈물은 아닙니다.
이렇게 힘든 사랑을 알게 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을 하게 하신
주님 당신께 눈물을 흘리면서
감사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어떻게 해야
이 길을 걷게 하신
주님 당신의 뜻을
헤아릴 수가 있겠습니까?
용성의 뜻과는 전혀 상관도 없이
이렇게 힘든 사랑을 알게 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을 하게 하신,
이 길을 걷게 하신 당신께
감사의 기도드린 후에,
순종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당신의 고귀한 사랑에 대한
용성의 작은 표현 일 것입니다.
마태복음 19장6절 말씀
-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 찌니라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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