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아나니아 심 2015. 2. 28. 22:14

 

이사야 55장 8~9절 말씀

8.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9.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참 하나님의 생각과 용성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지도 않았고,

그런 것을 생각할 만큼 불행하다고 느끼지도 않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세상에서 육신의 안락한 행복만을 바라고,

또 그것을 위해 용성의 모든 역량을 다하려 했지만. 한계가 있었습니다.ㅠ

 험한 경쟁의 세상임을 깨달았을 때의 용성은,

경쟁에 필요한 많은 것을 가지지 못한 상태로

험한 경쟁의 세상임을 알게 되었습니다.ㅠ

그 전까지는 모든 것이 아름다웠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평생 그렇게 행복감을 느끼면서 행복하게 살줄 알았습니다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해서, 안정된 직장을 잡은 후에,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걷는 길을 걷지 않고,

그때까지도 오직 오늘만을 위해서,

어제를 함께 즐기면서 행복해했던 친구들이

오늘도 늘 함께 있을 줄 알았습니다만.

빠르게 변해가는 이 세상에 적응해서 모두들 잘 살아가고 있었지만.

 용성 혼자만 행복했던 어제를 붙잡고 살아가려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번의 교통사고로 인해,

붙잡고 있었던 지나간 어제를 놓쳐버렸고,

 행복했던 어제를 잃어버렸다는,

스스로 이생을 포기하고 싶을 때까지, 절망의 나락까지 떨어졌지만.

용성을 돌아보는 것은. 이 세상의 경쟁에서 낙오된 낙오자의 한숨 뿐,

거듭된 절망감으로 모든 것이 용성의 하루하루를

더 비참하게 만들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너무나도 확실한 참 하나님의 참 말씀만을 믿고 따르면서,

이 짧은 생 다음에 올 영원한 참 하나님 나라에서 영생할 수 있는 산 소망을 가슴에 품고,

같은 소망을 함께 공유하면서, 주님의 고귀한 피의 희생의 사랑을 마음으로 깨달은,

가슴에 묻힌 구원받은 무리 안에 있다는 것 자체가.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1장 6절 말씀

-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솔직히 말해서 참 하나님께로 향한 이 생명의 외길을 걸으면서.

외적으로 행복하지 않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만.

 너무나도 확실한 참 하나님의 영생의 말씀만을

같은 마음으로 믿고, 바라면서 이 생명의 외길을 걷는 다는 것 자체가,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그런 생명의 말씀을 목숨보다도 소중히 여겼던

용성의 동역 자 o oo 형제님을. 오늘 주님의 날에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너무나도 간절하게 기도드리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형제님이 너무나도 좋은 용성입니다.^^

 

빌립보서 1장 27~ 29절 말씀

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가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28. 아무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를 인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저희에게는 멸망의 병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병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 니라

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게 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