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이 다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 찌어다 하거늘.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고린도전서 12장 18~ 27절 말씀
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대로 지체를 각 몸에 두셨으니
19.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뇨,
20.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 없다 하거나 히지 못하리라.
22. 이뿐 아니라. 몸의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24. 위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 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더하사
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하며 돌아보게 하셨으니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주님 안에서 말씀과 동행한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시험들이 있었지만, 그때는 육신의 시험이 아닌,
마음의 시험을 받아, 몇 번 넘어짐의 경험이 있어서 인지,
육신의 어떠한 시험 보다는, 마음의 시험이 중요하다고 말 했었고,
실제로도 육신의 어떠한 시험보다도,
마음의 시험이 구원받은 사람들에게는 더 중요한 시험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 동안 육신의 어떠한 시험이 없어서 이었던지,
별 생각 없이 생활하다가, 요 며칠 전에 일을 하다가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ㅠ
처음 다쳤을 때는, 하루나 이틀 지나면 금방 나을 줄 알고,
별 신경도 쓰지 않았었는데, 막상 하루가 지나고 나니,
다친 왼쪽 다리뿐만이 아니라, 몸 전체를 움직이는데
부자연스러움을 느껴, 고통을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ㅠ
그래서 제 조카 성형이(심 성현b)가 여서동에 근무하고 있는
ㅂ 병원에 가서, 몇 가지 검사를 받은 후에 결과를 보니까,
왼 쪽 다리 뒤편, 근육이 파열 되었다는 진단을 받고,
바로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단을 받을 때, 뼈에는
/
이상이 없다는 것을 듣고 난 후에, 제 생각으로는,
2~3일 이면 퇴원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9월 20 일부터 25일 월요일까지 6일 동안을 입원해 있었습니다.ㅠㅜ
처음에는 왼쪽 다리만 조금 치료하면 될 줄 알았었는데,
왼쪽 다리가 아프니까, 몸 전체가 쑤시고 아파서,
6일 동안 교회도 못가고, 정말 하루가 1년처럼 느껴지는,
힘들었던 며칠간 이었었습니다.ㅠ
퇴원을 해서도, 두문불출 하면서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며칠 동안 있었고, 한귀로 듣고 흘렸던,
이 상태로 한 달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말을
몸으로 절감하는,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ㅠ
서두에도 말씀을 드렸었지만, 처음에는 아무 생각이 없다가,
교회를 가지 못한다는 소리를 듣고, 한주만 못가는 것이 아니라,
거의 한달 동안을 가지 못한다는 소리에,
처음에는 내가 무엇을 잘못한 것이 있나 하고 생각을 해 봤는데,
특별히 잘못한 일이(?ㅎㅎ) 생각이 나지를 않더라구요. ㅠㅜ
마태복음 27장 20~26절 말씀
20.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멸하자 하게 하였더니
21. 총독이 대답하여 가로되 둘 중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바라바로소이다.
22.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3. 빌라도가 가로되 어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저희가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24. 빌라도가 아무 효혐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해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25. 백성이 다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 찌어다 하거늘.
26.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그래서 애매히 고난을 받았다고, 참 하나님께 원망을 했었는데,
하루가 지나고 생각해 보니까, 사고 나기 하루나 이틀 전에,
다쳤으면 좋겠다고 혼자 푸념 하듯, 중얼거렸던 일이 떠오르더라구요.ㅠ
/
저는 그냥 그 순간이 힘들어서, 아무 생각 없이
혼자 중얼거렸던 말 이었었는데,
실제로 몸이 다치고 나니까 소름이 확 끼치는 거 있지요.
그 옛날 유대인들이 주님을 죽여 달라고 말하면서 빌라도 에게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 찌어다"라는 말을 함으로 해서
이 민족들에 의해, 몇 천 년 동안 죽임과
온갖 고난의 고통을 당했던 것을 생각하면서,
어떠한 일이라도 입으로 하는 맹세라든지,
마음속으로 하는 생각이라도
하지 말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그 순간이 힘들어서 푸념 하듯 중얼거렸던 말이,
정말 후회가 되었습니다.ㅠ
마태복음 5장 33~37절 말씀
-33. 또 옛 사람에게 말한바 헛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주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찌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가 한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
예전에는, 이런 말을 한다고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그 사고가 용성의 부주의로 인해서 발생했다고
그냥 넘겨 버리면 그만 이겠지만,
말씀 안에 들어와서 성경 말씀을 듣고 배우면서
이 성경책이, 3500 년 전부터 약 1600 여 년 동안에 걸쳐서,
참 하나님께 감동함을 입은, 각종 직업을 가졌던
40 인의 기자에 의해 참 하나님께 받아 적어 완성 된,
세상 어떠한 사람도 쓸 수 없는,
참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쓰신 책이란 것과
그 말씀대로 한 치의 오차 없이
전개되어가는 세상이라는 것을 알아 버렸는데,
그 말씀으로 완성된 책에서, 주님께서 피로 이루신 참 사랑.
말씀이 험해져만 가는 이 세상에 육신의 몸을 입고오신 예수님 되셔서,
말씀에 온전한 복종하심으로 악한 자들에 의해,
채찍과 매 맞음으로 모진 고통의 고난을 당하신 후에,
가시 면류관을 머리에 쓰고 십자가 높이 달리 사,
양 손과 양발에 못 박히고, 옆구리를 긴 창으로
/
찔린 후에, 모든 물과 피를 쏟고, 참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던,
첫 사람 아담의 원죄로 말미암아, 아담의 피를 받은
아담 이후의 세상 모든 사람들의 지옥 갈 죄와,
가서 받아야만 했던 영원한 고통의 피눈물 나는 형벌
없이 하는 일을 "다 이루었다" 하고 죽었다가,
장사한지 3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던,
놀라운 부활의 진실 된 사실을 알아버렸고,
그 놀라운 사실에 마음으로 감동과 감사를 드려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구원을 받은 몸이 된 후로
이제는, 참 하나님과는 상관없는 사람이 아닌,
참 하나님의 참 아들이 되어 버렸는데,
말씀에 합당하지 않은 마음속 생각이나,
밖으로 드러나는 말과 행동에 징계를 받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징계를 받았다고 눈물을 흘리면서 원망할 것이 아니라,
참 하나님의 참 아들이 되었음을 웃으면서 감사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히브리서 12장 6~8절 말씀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친애하는 형제님. 구원받고 신앙이 성장해 간다는 것은,
말씀을 눈으로 읽고 귀로 들으면서, 그냥 머리로 알아가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듣고 배운 성경 말씀들이, 우리들 눈앞에서 성취됨을 바라보면서,
참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우리들 인간의 작음을 인정해 가면서
성장해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형제님께 용성의 간절한 마음을 찢으면서,
거의 한 달 동안 움직이지 말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열 두 해를 혈루 증으로 앓았던 여인이,
주님의 옷자락을 만짐으로 고침을 받았듯,
참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가서, 구원받은 형제자매님들과,
용성이 사랑하고 용성을 사랑해 주는 형제님과 함께,
말씀을 마음으로 듣고 배운다면,
다리 근육 파열의 병이 낫지 않을까 하는 기분 좋은 설레 임으로,
지금 교회당을 향해 날아가듯 가고 있습니다. ㅎㅎ
/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말씀으로 병 고침을 받아 구원받은 ㅇㅇ형제님이 너무나도 좋은,
지금 앓고 있는 병을 말씀으로 고침을 받고 싶은, 구원받은 용성입니다.^^
누가복음 8장 40~48절 말씀
40. 예수께서 돌아오시매 무리가 환영하니 이는 다 기다렸음이라
41. 이에 회당장인 아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아래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42. 이는 자기에게 열 두살 먹은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옹위하더라
43. 이에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빋지 못하던 여자가
44. 예수의 뒤로 와서 그 옷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쳫더라
4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무리가 옹위하여 미나이다
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47. 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을 알고 떨며 나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연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 고하니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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