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아나니아 심 2017. 11. 7. 22:23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장 18~20절 말씀

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침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네팔 선교를 다녀오신 목사님의 네팔 선교 후기를 들으며..)

세계 최빈국이었습니다. 말씀의 오지이었습니다.

객관적으로 본다면, 외적으로 가진 것이 부족하기에,

마음까지 가난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복음이 잘 들어갈 것이라는 생각으로

네팔 선교를 작정하고 네팔 현지로 떠났습니다.

마태복음 5장 3절 말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말 그대로 문명의 오지이었지만, 

토착 미개 신앙(힌두교 )이 자리 잡고 있어,

말씀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어 보였습니다. 

시작도 하기 전에 이대로 끝낼 것인가? 

끝난다는 것은 실패했을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했을 때 끝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무작정 그 옛날 주님께서 행하셨고,

주님을 따랐던 선지자들의 행함을 본받아,

함께 하실 성령님을, 의지해서 복음 하나들고

네팔 현지로 총 4차려 선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용성의 몸은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선교 팀이

가고 오는 동안 늘 기도로 함께 했습니다.ㅎㅎ)

 

사도행전 1장 7~8절 말씀

7.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이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외국으로 먹고 즐기기 위한 여행이 아니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목숨을 내건 선교여행 이었습니다.

왜 그런 고생을 사서하나?

무사히 선교활동을 마무리 짓고 돌아오기를 기도드리기는 했지만,

이곳에서도 많은 잃어진 영혼들이 넘쳐나고 있는데,

멀리 타국에 까지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가 하고,

용성을 비롯한 몇 몇 사람들의 나 자신만을

/

생각하는 이기적 마음이었지만. 장 성훈 목사님의

주일 말씀 후 선교 소식을 들으면서 고개를 들지 못하게 했습니다.

솔직히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은 급속한 산업의 발달로 인해,

모든 것이 풍요로워 부족 할 것이 거의 없는 상태라서인지,

예전 경제가 발전하기 전에는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요즘 들어서는 이 땅에서 먹고살기 좋아져서 인지,

죽음 이후의 세상에 관해서는 도무지 관심을 갖지 않아,

대전도 집회를 한다고 해도, 새로 구원받는 사람의 수가

손으로 꼽을 정도이었습니다만.

 

욥기 8장 7절 말씀

-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도저히 말씀이 비집고 들어가

어떠한 역사를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네팔에서는,

조금의 외적인 환경개선을 해주고,

몇 차례 복음의 말씀을 전한 것뿐이었지만,

궁핍한 삶에 쪼들리고, 미개신앙에 억압받아 왔던 사람들이 ,

생명을 다시 살릴 수 있는 진리의 말씀임을 깨달아 알았고,

1,2,3차 선교 후에, 이곳 선교 팀이 없는 상태에서도

4차 선교가 있을 즈음에, 스스로 알아서 복음을 전하고,

전도 집회가 있음을 알리는 전단지를 만들어 배포하면서,

그곳 잃어진 영혼들을 자신들의 목숨을 내걸고

(주님을 믿는다면 집에서 내쫓김과,

이교도 집단에 의해 죽임을 당할 수도 있다는 소리를 듣고,

어떠한 재제 없이 주님만을 섬길 수 있는 우리들은

참 하나님께 복 받았음을 항시 잊지 말고

신앙생활에 정진해 나가야 되겠다는 결심을 제차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끌어들였다는 선교소식을 들으면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라는 명령을,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지엄하신 명령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들었던 용성은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ㅠㅜ

 

디모데후서 4장 2~5절 말씀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주님의 날 아침에 말씀 안에서 함께 교제하는

김 선옥 형제님의 장모님이신. 안승선 자매님의 모친 문상을

오후에 있을 모두 회 이후에 간다는 말을 듣고,

세종 시 까지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나 하나쯤이야 안가도 되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함께 갔던 분들 중에서도 용성과 같은 생각을 했던 형제자매님들이

몇 분(그런 생각은 용성 혼자 했겠지요.ㅎㅎ) 있었을 것입니다만,

우리들이 있는 자리에서 주님을 섬기듯

형제자매님들을 마음으로 섬긴다면

그것 또한 주님일이라는 생각으로 모두 회를 마치고,

가고 오는 데만 7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거리를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게 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몸도 피곤했고,(생각이 나지 않을 때는.

토요일부터 주님의 날 새벽까지

편지를 쓰느라고 잠을 거의 못 잔답니다. ㅠㅜ)

형제님께 보낼 어떠한 말씀도 찾지 못했기에,

기도드리고 말씀을 구한다음에

말씀에 합당한 용성의 마음을 찢어야하는데 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앞서서, 불편한 마음으로 출발했지만,

먼 세종 시 에서 부모님과 사별한  아픔을 뒤로하고

따뜻하게 맞아주신 안승선 자매님과 김 선옥 형님의

마음 따뜻한 대접을 받고

그런 마음을 잠깐 동안 먹었던 것이 죄송했었습니다.

또 예전에 어느 형제님께 저희 여수교회가

사랑이 식어 진다는 말을 들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어떻게 그것이 그 형제님 혼자만의 생각이겠습니까?

용성도 그런 것을 느낄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만.

 

마가복음 10장 45절 말씀

-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대속물로 오셨던 주님께서 행하셨던 진정한 아가페 적 참 사랑.

말씀이 육신의 옷을 입고 오셨던 주님께서

말씀에 온전한 복종하심으로, 악한 자들에게 채찍과 매 맞음으로

모진 고통의 고난을 당하신 후에, 십자가 높이 달리 사.

양 손과 양발에 못 박히고,

 

/

옆구리를 긴 창으로 찔린 후에,

모든 물과 피를 쏟고, 참 하나님의 지엄하신 말씀에 불순종했던

첫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는 지옥 갈 죄와 가서 받아야만 했던,

영원한 고통의 피눈물 나는 형벌 없이 하는 일을

“다 이루었다” 하고 죽었다가. 장사한지 3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던 ,

놀라운 부활의 진실 된 사실을 알았고,

마음에서 우러난 감동과 감사를 드려,

모든 죄에서 자유롭고, 천국에서 영원토록 살 수 있는

영혼구원 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이 땅에서는. 여전히 말씀에 불순종했던

첫 사람 아담의 피를 물려받은, 육신의 옷을 입고 있는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었던 죄인임을 항시 잊지 말고,

말씀 안에서, 경책된 생활을 하면서,

구원받은 서로를 대하면서, 나의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용서 할 수 있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말씀에서 배워, 아름다운 믿음의 교제를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주님의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구원받은 oo 형제님이 너무나도 좋은.

주님의 선한 일을 위하여 남은 생 동안.

온 마음으로 정진해 가고 싶은 구원받은 용성입니다^^

 

골로새서 3장 12~17절 말씀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비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