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아나니아 심 2017. 12. 5. 23:34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욥기 5장 7~11절 말씀

 

7.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

8. 나 같으면 하나님께 구하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9. 하나님은 크고 측량할 수 없는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

10. 비를 땅에 내리시고 물을 밭에 보내시며

11. 낮은 자를 높이 드시고 슬퍼하는 자를 흥기시켜

안전한 곳에 있게 하시느니라

참 하나님께 붙들림 받기 바로 전에는,

정말 나는 왜 이리 풀려지는 일이 없나? 하고

인생을 비관하며, 죽지 못해 살았던 때가 있었습니다.ㅠ

(죽을 용기도 없었어요.ㅠ)

예전 말씀과는 전혀 상관없이 이 세상이

전부라고 믿으면서 살았던 세상에서의 용성은,

세상에서 외적으로 반드시 성공할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어떠한 기회를 잘 잡아, 세상에서 꼭 성공하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든 잘 살아보려고,

나름대로 젖 먹던 힘까지 쏟아 부으면서 노력도 해 보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잘될 거라는 막연한 뜬구름 잡기식의

푸른 꿈만 가지고는, 눈 뜨고 코 베어가는 비정한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가  않더라구요ㅠ

그래도 앞길이 구만리나 남았는데,

단번에 성공한다면, 너무 싱거운 싸움 아니겠냐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또 위로하면서, 예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큰 그릇은 늦게 만들어진다는 대기만성의 느긋한 마음으로,

세상에서의 내일을 위한 오늘을 어떠한 준비를 하면서,

나름대로 잘산다고 살아 왔었습니다만,

그 준비란 것도, 심신이 건강할 때의 이야기라는 것을,

한 번의 사고를 겪고 나서, 절실히 체험해 알 수가 있었습니다.ㅠ

(예전 어른들이 육신이 건강하면 뭐든 할 수 있다고 하신말씀을

통감할 수가 있었습니다.ㅠ)

그 사고를 겪고 난 후에, 처음 말씀 드렸던 것처럼,

나는 왜 이리 풀려지는 일이 없나하고 인생을 비관하면서,

꼭 성공하리라는 포부를 지녔던 때가 있었나 싶더라구요.ㅠ

예전 심신이 건강 했을때는, 온실 속 화초의 삶보다는,

이리도 치어보고, 저리도 치어보면서,

인생의 쓴맛, 단맛을 모두 느껴 본 후에 성공을 해야,

돈의 소중함을 알 수 있고

 

/돈 보다도 더 중요한 자기 사람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었는데,(자기개발과

성공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었을 당시에 ㅎㅎ)

그런 날이  있었나 싶게, 그때 절망의 끝에서,

말씀 안에 들어온 후에, 살기 위해서,

주님께 부르짖으면서, 지푸라기라도 잡듯

죽기 살기로 잡았던 주님의 피  묻은 손이었습니다.

시편 50편 15절 말씀

-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매번 하는 말입니다만, 말씀 안에 들어온 것은,

용성이 형제님이 세상에 태어나기도 훨씬 전부터,

예정된 일이었다는 것을 말씀을 듣고 배우면서 알게 되었고,

시편 139 편 16절 말씀

-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처음 세상을 등지고 말씀 안에 들어왔을 때는,

운명적 붙들림 받았다는 것은 생각 못하고,

괜히 손해를 안 보려고 여차 하면 다시 세상으로 달려가려고,

한쪽 발을 세상에 걸친 채, 구원을 받으려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만,

이 지구와 지구 속에 있는 세상 만물,

그리고 지구를 포함하고 있는, 우주 전체를 창조하신 참 하나님께서, 

보잘 것 없는 용성의 생각을 꿰뚫어 보시지 못하겠습니까?

그래서 일의 결국은, 몇 년 만에, 한 손에 쥐고 있던

세상의 미련들을 내려놓고,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만을 바라본 후에,

구원을 받고, 다시 몇 년이 지난 지금은,

주님의  영광을 위하면서 살고 싶은 작은 마음에,

말씀으로 구원받은 형제님과 함께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믿음의 교제를 바라고 원하는 마음에,

용성의 간절한 마음을, 주님만을 의지해서, 늘 기도 드린 후,

말씀을 구한다음에 감사함으로 찢고 있답니다.ㅎㅎ

(그렇다고 용성의 모든 편지가 뛰어난 수작이라고는 말씀 못 드립니다.ㅠ )

 

이사야 40장 26~31 말씀

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각각 그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

27.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여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그때 말씀 안에 들어 온지 몇 년이 지난 후에야,

세상 적 욕심들을 모두(?) 버린 후에,

말씀이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던 주님께서,

당신의 소중한 몸을 버려 행하셨던

진정한 아가페 적 참 사랑 말씀에 온전한 복종하심으로

악한 자들에 의해, 채찍과 매 맞음의 모진 고통의 고난을 당하시고,

가시 면류관을 머리에 쓴 후에, 십자가 높이 달리 사,

양 손과 양발에 못 박히고, 옆구리를 긴 창으로 찔린 후에,

모든 물과 피를 쏟고, 참 하나님의 지엄하신 말씀에 불순종했던,

첫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는 지옥 갈 죄와,

가서 받아야만 했던 영원한 고통의 피눈물 나는 형벌

없이 하는 일을 "다 이루었다" 하고 죽었다가,

장사한지 3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던,

놀라운 부활의 진실 된 사실을 온전히 믿고,

마음으로 감동과 감사를 드려,

그 쉽다는 구원을 어렵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마태복음 16장 21~27절 말씀

21.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 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대로 갚으리라

 

친애하는 형제님. 구원을 받고 보니,

말씀 안에 들어와서 구원받음의 늦고 빠름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빨리 받으면 좋은 일입니다만, )

용성이 구원을 늦게 받은 이유 중 하나가,

말씀이 확실히 믿어지지 않아

마음으로 감동과 감사를 드리기가 망설여졌었지만,

성경의 모든 말씀이 참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라는 것을

알고 믿게 된 후로, 세상 적 미련들을 버리고 나서야

구원을 받을 수 있었고, 비로소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언젠가 여름 하계 수양회 때, 세상에서의 때 묻은 옷을 벗고,

참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는 의식인

침례를 받는 새로운 영혼들에게, 이 요한 목사님께서

구원을 받고 침례를 받은 후에야 비로소

신앙생활이 시작 된다고 말씀 하시면서,

구원을 받은 이후부터는 세상에서의 자기를 부인하고,

이 생명의 가시밭길을 자기 십자가를 지고,

먼저가신 주님의 뒤를 따라 가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깊은 감명과 함께, 무뎌졌던 처음 구원받았을 때,

말씀 안에서 말씀에 순종된 삶을 살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다질 수 있었습니다.ㅎㅎ

그래서 매년 치러지는 침례 식은 빠지지 않고 보려 하고 있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침례 받는(구원받는) 사람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점점 상실되어 가는 인간성과, 메말라 가는 감성으로 인한,

서로간의 사랑이 식어 지고 있고,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 되면

그제야 끝이 온다는 말씀을

 

/

매년 실감하고 있습니다.ㅠ

 

마태복음 24장 9~14절 말씀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이 험해져만 가는 세상에서 기적적으로 구원을 받고,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것이. 말씀을 배워가면서,

나의 어리석은 생각이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성경 속  모든 말씀들이, 진신 된 사실 이라는 것을 배우고,

말씀대로 한 치의 오차 없이 전개되어 가는 세상이라는 것을,

직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느껴가면서,

진리의 진실 된 말씀에 머리를 숙이듯,

잘나지 않은 용성의 마음을 숙이는 것만 같습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시링만 드리고 받고 싶은,

말씀 안에서 언제나 겸손하신 구원받은 ㅇㅇ형제님이 너무나도 좋은,

높아지려는 마음을 말씀으로

마음바닥에 묶어 두고 있는 구원받은 용성입니다.ㅎㅎ

 

마태복음 16장 24~28절 말씀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관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