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다르게 보이니? 응! 세상을 달리 보고 싶어서...!!
안경을 바꿨습니다. 안경을 바꾼다고 뭐 별반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
그래도....ㅠㅠ !!지금껏(한 5~6년) 껴왔던 안경을 태와알 모두를 바꿨습니다.
지금까지는 알만 몇 차례 바꿨는데, 뭐 풀리는 일도 없고, 스타일도 한번
바꿔볼까 해서 바꿨는데. 용성의 눈은 퇴행성 눈(어르신들의 눈), 일명
돋보기라서 안경을 맞추는데 시간이 좀(한 일주일?) 걸립니다. 맨알은
두꺼워서 압축을 해야 하는데, 3번 압축을 하다 보니,그런 시간이 걸립니다.
용성에게는 왜 이리 일이 안 풀릴까요? 되는 일도 없고,
아니, 세상에 있었을 때보다도 더 힘든 일만 용성 앞이 캄캄하고,점점 더 큰
장애물이 되어 앞을 가로막는 있는지.ㅠㅠ!!하고 생각도 해보지만,
구원받은 사람들 중 누구한 사람인들 마음편한 사람이 있겠는가
하고 생각을 해보면서, 지금껏 구역모임에서 들어왔고,
또 앞으로도 나올법한 이야기여서 몇 자 적어봅니다.
용성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다른 형제자매님들은 아무런 세상 근심걱정
없이. 왜 저렇게 행복하게만 보일까 하고, 내가 겪는 고난과 고통이 제일
크고, 제일 힘든 고난이라고 생각을 해 왔고. 하나님을 원망(?)해 ,왔었습니
다, 하지만, 용성의 좁은 소견일 뿐. 구원받은 사람들 중 누구 한 사람인들
힘들지 않는 이가 어디 있겠는가, 누구 한 사람인들 세상의 핍박에
마음아파하지 않는 이가 어디 있겠는가 하고, 생각해 봅니다.또 교회
내에서의 간증들이나 구역모임 때의 하는 대부분의 간증들, 거의
대부분이 힘든 전도관련 간증들과 세상에서의 힘들었던 일들.또 험난한
세상에서 상처 받았던 일들을 핏대를 세우며. 혹은 담담하게 간증들을
하시는 것을 볼 때면, 용성의 고난과 핍박은 호강에 겨운. 어린아이의
투정과도 같아 보여, 부끄럽기도 하지만. 서로서로의 생각과, 각자의
위치가 다름을 생각해 볼 때 아무리 사사로이 보이는 간증이나. 겪었던
일들에 대해서, 그 일을 겪었던 형제자매님들의, 당사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충분히 이해가 되고, 또 같은 공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용성은
나 혼자만이 제일 큰 고통과 고난을 겪고 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이 세상이
험난해 지는 것도 있겠지만. 성경말씀대로 살아보려고 할 때. 성경말씀과 이
세상 일반적 사람들의 생각하는 것과의 차이가 너무도 판이하게 다름에,
구원받은 사람들 대부분은 힘든 세상을 살아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ㅠㅠ!!
구원받은 사람들이라고 모두다 같은생각을 가지고 살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서로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을 해나가는 것도(역지사지), 험해져만
가는 이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고 살아가는 방법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사야 38장17절 말씀
-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죄는 주의 등뒤에 던지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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