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먼 옛날 이었었지! 아무것도 모르던 때가 있었었지!
돈도, 학력도, 출세도, 여자도 ,부함과 가난함....
이런것들을 몰랐을 때는 엄마. 아빠. 내가가진 구슬과 딱지가 전부였고,
딱지와 구슬의 많고 적음이 부함과 가난함의 단순함을 느꼈을 때.
지금 생각해보면 참 유치하고 바보 같았지만, 모든(?) 것을 알아버린 지금 .
그런 많은 것들을 보면서도 모두 다 누리지 못함에,
어찌할 수 없는 초라함을 느끼는 요즘. 세상 바라보았던.
좁았던 눈과. 복잡한 세상 것들을 단순하게 생각했었던,
짧았던 생각들. 한없이 어리석게만 느껴졌던 그때가,
너무 큰 그리움으로, 밀려옵니다. 체 했을 때 마시는
매실주 한잔 마셔야 되겠습니다. 그 매실주 한잔에
마음 한 구석에 아직도 자리하고 있는, 세상 속에서의,
물질적인 上生의, 삶의 미련이, 쓸려내려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태복음 22장 37~39절 말씀
.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 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
. 둘째는 그와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과의 동행 길을
기쁜 마음으로 걸었던 의인이었고,
당세의 완전한 자였던 노아를 본받는 삶을 살아야 되겠습니다.
그 삶의 길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가는 형제님. 자매님을
오직 섬기며, 사랑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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