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난로 앞에 앉아 내일을(용성의 미래)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용성인 과연 내일도 이렇게 간증내용을 구상하며
형제자매님들의 사랑스러운 얼굴들을 떠올리며 기도부탁 등을 생각해봅니다.
몇 일전 찬양대 홍 춘자 자매님이(허경애 ),
우리청년회 윤규환 형제님이 동생과 친구(황 경호 )를 위해 기도 부탁햇고.
또 류 민주 형제님께서 아버지(류 시원님)과 엄마(김 미순님),선배(전치윤).
구희선 형제님이(강진기) 이렇게 생각을 하다 용성은 기도 부탁만 해놓고,
용성이 기도부탁한 친구들과의 연락은 고작 문자1~2통에 불과했던
용성자신이,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겠다고 다짐했던게 불과 몇주전의 일이었는데,
아직도 진전없이 그대로인 용성의 단점에 머리를 긁적긁적 이며,
이젠 문자보다는 직접통화를 시도해 보고 만나보리라 하고 생각하던 찰라
친구에게서 문자가 왔어요! 친구 왈 우리둘째 애의 생일(돌)인데,
부담갖지 말고 밥이나 먹으러 오라는 문자에 어느새
둘째까지 낳았구나(만나본지 한 반년정도?) 하고,
하나님과 교회식구들과 시간가는줄 모르게 너무 즐겁게 보냈구나하고
멋쩍은 웃음이 났습니다.그래서 연락이 온김에 가서 축하도 해주고
말씀한번 들어볼래?하고 말이라도 한번 꺼내봐야지 (어떻게 말할까?
요리궁리조리궁리,또만나면 2차로 당구장과 노래방에 갈건데
가야하나 밥만먹고 그냥 와야하나,술은 안마셔도 용성이 좋와하지만
못갔던 노래방에 간다면 마음이 약해져.... ) 하고 생각하다가
난로에 넣어둔 고구마가 새까맣게 타서 우리 마음이(강아지)에게 인심좀 쓰다가
(겨울에는 일이 띄엄띄엄 있어 쉬는 시간이 조금 많아요) 어느새,
저녁 6시가 넘어 퇴근준비(샤워하고....)를 마치고 귀가후 글을 작성해놓고
(1월13일),아무래도 이글은 친구들과 만난 후에 올려야 될 것 같습니다.
*1월16일 어항단지내 한일관 에서 친구 둘째아들 돌잔치를 했습니다.
사람들이 한3~40명 가량 왔는데 그동안 못본 친구들의 얼굴좀 보려했는데,
친구들 대부분이 객지에 나가있고,여수에서 직장생활하는 친구들은 바빠서 못오고,
강 재수란 친구가 부인,아들,딸과 함께 와서 같이 축하도 해주고 밥을 먹으면서,
말씀한번들어보자고 조심스레 말을꺼내봤는데,
그 친구가 불교신자라서 말끝을 흐리고 주제를 다른곳으로 돌리려 해서,
용성도 분위기깰까봐...휴......! 정말 어렵더군요.
이점은 형제자매님들에게 많이 배워야할것 같습니다. 이제겨우 몇번 실패했을 뿐인데.....
이사야40장 29~31절 말씀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여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려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 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 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 하리로다
용성인 정말 신앙적으로 무능한 것 같습니다. 예전 세상적 용성인......휴
차차 나아질걸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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