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노진구 목사님을 떠나보내며...

아나니아 심 2009. 3. 17. 23:13

선하신 목자의 길은 여수나 중랑이나

모두가 하나님의 집이니 다를게 없다지만

사람의 인정이라는게 칼로 무 자르듯 되는게 아님을

저희 노 진구 목사님의 인사이동으로 새삼 느낍니다.

선하신 목자와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기약없는 해우를 꿈꾸며

저희 여수교회 형제.자매님들은 노 진구 목사님 일가의 안녕과 행복을빌며 

오늘도 다만 기도드립니다.

서울 중랑에서 교제하시는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

이것 하나만은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노 진구 목사님은 저희 여수교회의 너무나 크고든든하셨던 버팀목 이셨습니다.

부디 이점을 염두해 두시고 저희 선하신 목자셨던 노 진구 목사님과 함께 교제하셔요


  요한복음 10장 14~15절 말씀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알고

양도 나를 아는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노진구 목사님에관한 또다른 글이 있었는데, 잊고 있다가 누군가의 뒤적임에 ,

그 옛날의, 선하셨던 목자를 노래했던  부족한 노래를 떠올립니다. 잘 계시겠죠?

잘 계실 것을 믿어요^^ 노 진구 목사님 사랑해요~~~

 

언젠가는 가실 길임을 알았지만....

언젠가는 떠나실실길임을 알았지만...

언젠가는 더넓은 곳으로 나가

주님이 몸소 실천하셨던

길 잃고 헤메는 영혼들

불러모으실줄 알았지만....


언젠가는 가실 길임을 알았지만....

언젠가는 떠나실실길임을 알았지만...

막상 그 갈림길위에서

아직 온전하지 못한

우리 어린양들 이지만

목사님의 안녕을 바랍니다.

목사님의 선하신 목자되심을 바랍니다

목사님의 주님안에서의 행복을 바랍니다


요한복음 10장 14~15절 말씀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알고

양도 나를 아는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큰 버팀목이자 기둥이셨던 노 진구 목사님을 떠나보내는

우리들은 너무나 서운하고 슬프지만 하나님의 더큰 뜻을 이루시려고

잠시 우리의 곁을 떠나시는길을 우리 여수교회 청년형제,자매님들이

웃으면서 노 진구 목사님을 배웅하려는 마음을 저 용성이가 나름

대표로써 부족하지만 감히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노 진구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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