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은 시모음

이 기 ~~인 그리움의 끝이 행복인줄로만 알았습니다. ^^

아나니아 심 2013. 6. 16. 18:33

이 가~인 그리움의 끝이

행복인줄로만 알았습니다.

이 그리움의 끝에 있는,

당신과 사랑만 하며

행복해 할 줄로만 알았습니다.

이 그리움의 종착지가

정녕 우리 둘만의

꿈의 가나안으로만 느껴졌고,

그렇게 알아만 왔습니다.

그러나 , 보이지 않는

내일은 바로 앞에 있지만.

주님께서 정하신

시간의 뒤편에 있을 뿐입니다.

다만. 우리의 행복한

내일의 바람과

간절한 기도의 응답만을

기다릴 뿐입니다.

내일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빛나는 수혜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