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구역모임이 있는 날 이었습니다.
또 이번 한 주간 저희교회 담임 목사님 이신 장 성훈 목사님께서
의정부 교회에서 참 하나님을 증거 하셔서,
참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에게는
살아서 역사하시는 참 하나님을 알게 하셨고,
기존의 성도들에게는 헐거워진 신앙의 허리띠를 조이고,
다시 이 생명 길을 기쁜 마음으로 걸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참 하나님을, 성경을 증거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에서 집회기간동안. 목사님께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드리기 위해서 집회방문을 하는 것이 도리입니다만.
워낙 거리가 멀어서. 봉사회장님과. 제가 속한 21구역장님, 두 분이서
다녀 오신다하고, 가셨는데, 제가 맞고 있는 직책이 부구역장이라서
구역모임을 인도해야 해야 되는 입장에 놓이게 되었습니다.ㅠㅜ
제가 글은 쪼~~끔 쓰지만. 말주변이 너무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순탄치는 않았지만.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그런대로 잘(?) 마쳤습니다만,
문제는 시작기도와 마치는 기도 가 문제이었습니다.
마치는 기도는 다른 형제분에게 부탁 할 수도 있지만.
시작기도는 그 모임을 인도하는 사람이 하는 게 마땅한지라.
기도를 드렸거든요, 그런데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르게
횡설수설 하다가 아멘 하고 끝내 버린 거 있지요,ㅠ
그때 어느 자매님께서 아멘 하면 되었다고 하시며 핀잔을 주시기에
머리를 들지 못했답니다. 저는 정말 말 주변이 없습니다만.
이런 불완전한 용성을 너무나 사랑하시는 주님을 알기에, 너무 감사한마음입니다.ㅎㅎ^^
마태복음 11장11절 말씀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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