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아나니아 심 2014. 5. 26. 21:21

 

마가복음 13장 30~32절 말씀

- 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어제는 봉사회 모임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참석해야 되지만.

너무 멀리 있고, 비도 내려서 참석할 마음이 나지 않았습니다만.

그날 아침에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 때문인지,

그렇게 참석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에 와서도 어떠한 무엇도 하지 않고,

심신에 누적된 피로가 몰려와서, 잠이 든 지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가

새벽 3시쯤 눈이 떠져서, 지금 올리는 글의 초안을 작성해놓고,

자명종이 새벽을 깨울 동안. 눈을 감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눈을 감고, 새벽이 잠에서 깰 동안까지,

어제 있었던 일과.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생각에,

주님의 날에 느꼈고, 겪었던 용성의 작은 마음을

끄집어내서, 올릴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5시30분에 맞춰놓은 자명종이 울리기 전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여느 때와 같은 시간에, 출근을 하면서,

또 여느 때와 똑같이. 그 시간에 만나는 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한동안 얼굴을 대하지 못했던 분들께는 오랜만인데,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런 간단한 인사와 함께,

반가움의 마음도 전하고, 어제와 똑같은 하루를 걸어가고 있습니다만.

내일도 오늘과 같은 일상을 누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날은 누구도 모르고 하나님 아버지께서만 아신다고 하셨는데,

많은 생각에 함께 하지 못하는,

내가 알고 있고, 사랑하는 또 나를 사랑해 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진실 된 사실을 알리지 못했음의 긴 한숨에,

지금 용성이 할 수 있는 기도를 간절히 드렸습니다.

그냥 일상적인 기도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난 간절한 기도를.

기도 응답을 빠른 시간 안에 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지금이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마지막 때임을.

들려오고, 또 보여 지는 마지막 때에 일어난다는

많은 사건과 사고들을 보고, 겪으면서,

용성이 지금 할 수 있는 기도를 간절히 드립니다.

 

디모데후서3장2~4

-2.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하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 하며

4. 배반하며 팔며 조급하여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