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은 시모음 336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와보라, 와보라 말하지만. 누구도 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값없이 생명수를 마시라 하는데, 누구도 와서 마시려 하지 않습니다. 들어보라, 들어보라 말하지만, 누구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듣기만 ..

짝은 시모음 2016.01.03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은 정녕 어디 입니까?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

구원받은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은 정녕 어디 입니까?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 자신이 있어야 할 곳에 있다는 것이. 어느 누구에게 느껴지지도, 보여 지지도 않더라도, 그곳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당신을 잊지 않고 늘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계시는 분을 잊..

짝은 시모음 2015.10.25

언제까지 언제까지 입니까?

언제까지 언제까지 입니까? 깜깜한 어둠속을 바라보면서 갑자기 눈물이 흘렀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눈물이 흘렀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나 자신에게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미 답을 알고 있습니다. 어디로 사라져 버렸는지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그 사람이 생각나서 일 것입니다. 난 당신이 싫어요, 하고 직접적으로 들었으면 이렇게 아프지는 않았을 텐데, 당신의 어디가 싫어요. 했으면, 이 지경까지는 오지 않았을 텐데, 한 100년만 기다려주세요 하고 말했으면, 웃으면서 기다렸을 텐데, 가타부타 어떠한 말도 없이 사라져 버린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미련한 눈물이 저도 모르게 헐어진 마음속을 흘러내립니다. 언제까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미련한 눈물을 흘려야 하..

짝은 시모음 2015.08.23

우리의 행복한 내일은 사막의 신기루처럼, 정녕 사라져 버린 건가요?

우리의 행복한 내일은 사막의 신기루처럼, 정녕 사라져 버린 건가요? 나와는 아무런 상관없던 행복을, 아름다운 당신을 사랑하고부터 나에게도 행복 하고 싶다는 어떠한 소망을 가지게 했습니다. 당신을 용성의 마음속에 두고, 우리들만의 어떠한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는 행복..

짝은 시모음 201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