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어떻게 어떤 얘기부터 말씀드려야 할지.
얼굴을 직접 대면하고 말씀드려야 도리인줄 알고 있습니다만.....ㅠ
제가 oo 자매님께 청혼을 했던 때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쪼끔만. 쪼끔만 기다리면 어떠한 대답이라도 들을 줄 알고 기다렸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가타부타의 어떠한 말과 움직임의 미동도 없는
자매님과. 어머님 아버님을 보면서, 이제는 지금껏 잡고 있던,
미련의 끈 을 놓고, 자매님이 아닌. 다른 사람 아무나 하고,
인연을 맺어야 되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ㅠ
지금껏 아무런 대답 없는 자매님과. 행복한 내일을 꿈꾸고 설계했었지만,
자매님의 용성과의 행복이 아닌. 다른 분과의 행복을 빌면서 물러나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껏 구원받은 사람으로서. 어떠한 거절의 말도 확실하게 하지 못하고,
마음속의 참을 인자가 다 해졌을 줄 알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oo자매님에 대한 미련을 오래전에 버려야 했었지만.
참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인연이라는 생각으로, 지금껏 버텨왔었습니다만.
용성의 이 미련한 고집 때문에, 사랑한다고 말해놓고,
oo 자매님의 밝은 내일을 가로막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고
또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도 행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참 구원인 으로서의 어떠한 거절의 말도 하지 못하고,
속 앓 이만 하신 두 분 부모님께
씻지 못할 죄를 짓고 있는 것은 아닌지,
어떠한 변명의 말도 부질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ㅠ
지금 용성이 할 수 있는 일은. 조용히 숨죽이고 있다가.
oo 자매님께서, 참 하나님아버지께서 정하여 주신 형제님과,
믿음의 가정을 꾸리는 것을 본 다음에, 두 분의 행복을 빌면서,
그때 아직 나타나지 않은, 참 하나님께서 용성에게 정하여 주신
인연 아무하고나, 그냥 인연을 맺을까 하는 생각입니다.ㅠ
늦었지만 oo 자매님의 행복을 빌면서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드립니다.ㅠ
마태복음 14장28~33절 말씀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 대
29.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 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느냐 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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