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4장 12절 말씀
-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구원? 구원? 구원이란 말은 알고 있었지만.
구원파라는 말은 생소했었습니다. 처음 이곳 여수교회에 발을 들여 놓았을 때,
그때는 이곳도 여느 세상에 있는 다른 교회들과 같은 류의 교회인줄 알았었고,
믿고 있었던 때 이었습니다. 또 예배드리는 시간과. 마치는 시간도 동일했기 때문에,
성장기 때에 다녔었던 우리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교회 인줄 알았었습니다만.
시간이 흘러 갈 수 록, 그때 까지 들어왔던. 목사님들의 설교와는
어딘가 조금 다르다는 것을 느꼈었습니다.
제가 성장기에 다녔었던 교회들에서는. 여수교회와 똑같은 성경말씀을 배웠는데,
그때 그 교회들에서는 성경말씀을 가르치면서, 목사님들의 생각이 많이 들어갔고,
적절한 예를 들어서 설명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래도 되는 줄 알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신명기 4장2절 말씀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라 )
하지만 이곳, 여수교회에서는. 설교 듣는 것도 재미없었고,
제가 사고로 인해, 지금은 많이 회복되어 가고 있지만.
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여서 , 앞쪽에서 들어야, 확실히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이해하며 들을 수 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 쪽에서 말씀을 들었는데, 다른 말은 안하고,
오직 성경말씀만을 가르치는데, 얼마의 시간이 흐른 지도 모르게 시간이 흘러,
점심시간이 되곤 했었지요, 말씀을 들으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시간이 빨리 흐른 것이 아니라.
말씀이라고 듣는 것이, 얼마나 지루했던지, 말씀이 진행되는 동안.
꾸벅 꾸벅 조느라고, 시간이 빨리 지나갔던 때가 있었습니다.ㅎㅎ그
렇게 몇 년 허송세월을 보낸 듯 보내다가,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드라구요,
/처음에는 말씀 소리만 나오면 졸음이 밀려오는 듯 했었지만.
그 말씀을 들으면서 세상 모두를 가진 것처럼 행복에 겨워하던
교회의 대부분의 형제자매님들 특히. 말씀과 하나가 되어 생활하던 oo형제님을 보면서,
와 정말 대단 하다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참 하나님 향한 신실함을 보고 놀라워했던 것이 아니라.
지루한 설교를 들으면서 어쩌면 저렇게 행복해 할 수 가 있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용성은 죽었다 깨어나도 형제님처럼 될 수 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ㅎㅎ
그런데 이것이 어찌된 일인지요, 들으면 수면제 역할을 하던 참 하나님의 말씀이었는데,
몇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요한복음 15장 5절 말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이제는 그 말씀의 힘으로 세상을, 이 험해져만 가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고,
내일 천국에서의 영원한 안락한 삶만을 바라고 생활하고 있는 용성을
스스로 대견한 듯 바라보고 있습니다.ㅎㅎ
사랑하는 형제님! 천국 소망을 함께 공유하면서 걷던 우리들의 행복했던 한때는,
어제 속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ㅠ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가 없습니다만.
주님의 피를 가슴에 묻힌 구원받은 우리들은, 뒤를 돌아보는 생활이 아닌
오직 앞에 있는 푯대만을 바라보고 걷는 신앙생활을 해야 될 것입니다. ㅎㅎ
오늘 주님께서 형제님과 용성을. 또 가슴에
주님의 피가 가슴에 묻은 구원받은 사람들을 말씀의 푯대 앞에 모이라고
기준을 부르짖고 계십니다. 오늘은 오실거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형제님이 너무나도 그리운 용성입니다. ^^
빌립보서 3장 13~14절 말씀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위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쫓아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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