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23장 10~12절 말씀
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11.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12.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
이 넓은 세상에서 해야만 되고, 또 꼭 하고 싶었던 일들도 많았습니다.
그것을 위한 첫 단추인 학업에 열중하는 일을 게을리 했지만. 이
세상에서 학업을 함으로 인해 할 수 있고,
그로인해 걸을 수 있는 길만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한때는 어느 대학이든 대학에서 국문학 계통을 전공해서,
유년시절 꿈꾸면서 키워왔던, 시인의 길을 걷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ㅎㅎ
만약 지금도 그 꿈의 뜻을 꺽 지 않고 쭉 이어 왔다면
아마 어딘가에서 개폼을 잡고 있는 3류 시인이 되어 있을 수도 있겠지요, ㅎㅎ
그랬으면 아마 형제님과는 만날 기회가 없었을(?) 수 도 있었을 것입니다만.
지금 용성이 걷고 있는 주님께서 먼저 가신, 이 생명의 가시밭길은
어느 때, 어느 곳에서든지 걷고 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만.
지금 걷고 있는 이 길은. 용성의 o o 형제님의 뜻대로 선택해서 걷는 길이 아님을,
믿음의 선지자 들을 지명하여 불렀듯.
우리 구원받은 사람들 각자를 세상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지명하여 불렀음을
참 하나님께서 성경말씀을 통해 말씀하고 계시잖아요,
(이사야 43장 1절 말씀
-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 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그래서 어느 한때는 주님께서 먼저 가신 이 생명 길을,
남은 생 동안 걸어야 할, 선택받은 우리들임을 늘 잊지 말자며,
주님께서 먼저 가신 이 생명 길을 따라가면서 말씀으로 경책된 삶을 살아가던
형제님을 바라보면서, 주님의 성품을 닮았던 형제님을 닮으려 했던 용성이었습니다.
정말 우리들의 아름다운 봄날의 한때를 늘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언제까지도 잊혀 지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계룡교회 최 호일 목사님의 정확하고 확실한 입술을 통해
참 하나님께서 당신을 증거하시는 주님의 날이
다시 시작하는 우리의 따뜻한 봄날이 될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형제님이 너무나도 그리운 용성입니다.^^
요한복음 12장 26절 말씀
-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도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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