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3장 8~9절 말씀
-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나게 하려 하심이라.
저 같이 작고 보잘 것 없는 자가 어떻게 너무나도 신실했고,
또 너무나도 닮고 싶어 했던 형제님에게
참 하나님의 참 말씀으로 이렇게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지,
때로는 용성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합당하지 않은 말이 불쑥 티어 나올까
너무나도 조심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 세상에 있을 때의 용성은 잘난 것은 무엇도 없었지만.
남들 앞에서는 잘나고 고귀한 체 하면서,
용성의 본모습을 감추면서 살아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모두에게 그렇게 대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스스로 선하다고 생각하고, 선을 추구하면서 살았지만.
잘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잘난 체를 하면
어떻게든 깔아 뭉개버리려고 했고, 실제로 잘나 보이는 사람은
아예 상종을 하지 않으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곳 여수교회에 와서는, 예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잘난 사람이 한사람도 없더라구요.
하지만 몸을 서로 부대끼며 겪으면서
그때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본모습을 일게 되었고,
말씀을 본받아 스스로 낮은 마음으로
모든 성도들에게 본을 보이던 형제님을
저 같은 놈이 어떻게 너무나도 신실했고
또 용성이 닮고 싶어 했던 형제님에게 참 하나님의 참 말씀으로
이렇게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지. 때로는 한없이 부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누가복음 14장 11절 말씀
-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지만 세상 끝을 향해 치닫고 있는 이 세상이.
어느 한 개인의 뜻대로만 흘러가고 전개되지는 않을 것이고,
주님의 희생의 피를 가슴에 묻힌
구원받은 사람의 생각과 뜻대로는 더더욱 살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광주교회 이 상민 목사님의 너무나도 확실한 입술을 통해,
우리 참 하나님께서 당신을 증거 하시는 기간 동안
솔직히 마음 편한 상태에서 영생의 말씀을
마음 판에 세기면서 듣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
지금 겪고 있는 일련의 일들을
형제님께 말씀 드리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우리 참 하나님께서는 모두 다 알고 계실 것으로 믿고 있고,
또 충분히 감당할 힘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 3일 째 참 하나님께서 광주교회 이 상민 목사님의
너무나도 확실한 입술을 통해 당신을 증거 하십니다.
오늘을 진정으로 함께 하고 싶습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OO형제님이 너무나도 좋은 용성입니다.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일을 할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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