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매님.
오늘은 자매님이
너무나도 그리워요.
먼발치에서,
그리운 자매님의
향기로운, 향취만이라도
이는 바람에,
묻어났으면, 좋겠어요.^^
우아함의 자태에서,
눈부시게 빚어나오는.
자매님의 아름다운
형상만이라도
먼발치 에서 나마
바라 봤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자매님.
오늘은 자매님이
너무나도 그리워요
저 혼자만,
이렇게 그리운가요?
저 혼자만의
설레임 인가요?
이 긴 그리움의 끝에는,
행복만 있었으면 ....
정녕 이 설레임이.
저 혼자만의,
행복한 설레임은
아니었으면 하고,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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