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어느 깊어만 가는 가을날에....

아나니아 심 2012. 10. 1. 16:05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어느 깊어만 가는 가을날에,

그립고, 보고픈 형제님을 생각하며,

그 옛날 참 하나님 아버지의 낯을 피해 도망쳤던 요나를 생각합니다.

참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그 하신 말씀을 피해서 도망쳤던 요나는

그 어디에서도 자유로울 수가 없었습니다.

요나2장7~9절 말씀에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삽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8.무릇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나이다. 하니라

사랑하는 형제님!! 왜 이렇게 하나님아버지의 심령을 근심하게 하십니까?

참 하나님의 낯을 피해, 세상 연락을 쫓아서 방황하고  헤매는 지금.

참 하나님의 그늘에서 얼마나 행복해 했었나를 망각하고, 잊게 하는

악한 마귀의 현옥이, 두려울 뿐입니다.

사랑하는 형제님. 우리 참 하나님의 하신말씀을

모두다 지키며 살 수 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말씀.

교제 안에, 여러 구원받은 무리 안에 거하라는 말씀.

그 말씀에 순종된 삶을 살아가다 보면

유다서 24절 말씀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

그분이 언제 어느 때나 함께 하시고,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우리 참 하나님 아버지 이십니다. 나의 작은 이익을 구치아니하고,

 말씀 안에 거한다면, 이 말씀처럼 해 주신다고 했지 않습니까?

 지금은 가을이 깊어가는 너무도 아름다운 시절입니다만.

이 시기가 지나고 나면, 찬바람이 뼈속까지 시리게 하는. 추운 겨울이 올 것이며,

이내 만물이 깊은 잠에서 깨어. 소생하는, 따뜻한 봄이 우리의 곁을 지킬 것입니다.

이렇게 참 하나님의 위대하신 섭리 안에서 세상이 돌아가듯.

 넘어짐이 있으면, 툭툭 털고 일어날 때가 있고,

교제에서 떨어질 때가 있었으니.

이제는 예전 그 신실했던 때로, 다시 붙을 때입니다.

이제는 세상 헛된 부귀의 망상은 버리고, 교제에 다시 붙을 때입니다.

악한 마귀의 달콤한 유혹에 잠시 발을 헛디뎠지만.

 참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속죄의 눈물을 흘리고,

악한 마귀의 무서운 유혹을 뿌리치고 다시 돌아 올 때입니다.

이제는 정말, 정말로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