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안된다고..(하나님 아버지, 저의 작은 마음을 이는 바람결에, 꼭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안 된 다고 시도도 하지 않고, 포기한다면,

훗날 너무나도 후회할 것 같아서

취했던 행동(청혼) 이었었습니다만.

지금 저의 앞은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내일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내일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는,

 불완전한 상태의 용성의 입장입니다만.

이 것 한가지만은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용성을 지켜봐 오셨을 줄 알고 있습니다.

지금껏 봐왔던 것이 저의 전부는 아니지만.

거짓 없이 대하려 해왔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지금 저의 손을 붙잡지 않으신다 해도 어찌 할 수 없는 일이지만.

기회란. 한번 지나가 버리면 후회를 한다 해도

다시 돌이키기 어려울 것입니다.(공갈, 협박은 아녀요^^) 

물질 적 행복은 지금 당장은

안겨드린단 말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로 인한. 눈물 흘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예전에 전하려 했었지만. 미처 전하지 못했던.

저의 간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곳에 올리고 싶지만.

실명이 너무 많이 거론되어서 올리지는 못합니다만.

기회가 된다면, 이는 바람결에  꼬~~옥, 전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