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까지 그 사람 아니면 죽을 것만 같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전혀 아니라고 나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도 하지 않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생각하지도 않고, 이 세상 지날 동안
참 하나님께서 정하여 주신 용성의 짝을 찾아 이리 저리 헤매고 돌아다니다가.
용성의 뜻대로 되는 일이 없어 한숨과 함께,
허탈감에 미련한 눈물을 흘리면서 참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을 때,
용성의 눈에 들어온 그 자매님 이었습니다.
그 자매님에 관한 글을 쓰고 싶어지더라구요,
그자매님에 대한 글을 쓰기 위해서 유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보려고도 하지 않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사랑스러운 당신은 누구십니까?
”후~ 불면 날아가 버릴 것 같은 가녀린
가녀린, 꽃잎 인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래서 당신 앞에서는
숨 쉬는 것조차 조심스러웠습니다.
도도한 자태는 고귀한 한 마리,
단학( 但鶴)인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래서 때를 기다리는.
하늘로의 비상의 때를 기다리는.
한 마리. 도도함과 단아함의 하얀 깃털로
가녀린 몸을 가리 운 모습이
너무나도 고귀해 보였습니다.
청초한 어느 새벽.
풀잎에 맺힌 이슬로 목만 축이고,
희미해진 하늘 꿈만을 그리워하며,
우수에 젖은. 날개옷 잃어버린,
선녀 인줄로만 알았습니다.
하늘로 날개옷입고 승천할 날이 언제일까?
그 모습을 보기위해 기다렸습니다.
깊은 산속 맑디맑은 물에서,
그 맑은 물로. 매일 매일을 몸을 씻는
한 마리 은어 인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물에 저의 몸이 닿으면,
그 맑은 물이 흐려 질까봐,
멀리서 바라만 보았습니다.
멀리 숨어서 바라만 보던,
어느 못난이의 눈물을
보아서 이었을까요?
멀리 숨어서 눈물만 훔치던,
어는 못난이의 눈물이,
그 맑은 물에 떨어짐을
느껴서 이었을까요?
고귀함과 단아함의
깃털을 벗어 던지고,
용성 품에, 날아온 그녀.
이제는. 사랑만 하고, 사랑만 받으면서.
천국으로 내일. 함께 가겠습니다.^^
참 하나님께로 내일. 함께 가겠습니다.^^
마태복음 19장 6절 말씀
-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찌니라 하시니
용성이 사랑하고 있고, 또 용성을 사랑해 주는 당신과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 것이 꿈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죄 없는 용성의 팔을 꼬집어보기도 합니다만.
때로는 세상 여느 연인들처럼 알콩달콩한
사랑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잘못일까요?
서로 간에 밀당을 하면서 가슴 졸여 하고, 때로는 눈물도 흘리면서
아파할 때도 있었으면, 그로 인해 참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우리의 사랑을 더욱더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은 마음에, 며칠 전에는
나와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고
전혀 생각도 않던 사람이었는데, 어느 날 부터
이사야 45장 7절 말씀
-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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