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니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로마서 8장 5~8절 말씀입니다. 그리운 형제님!
형제님은 지금 어디에서 그 어떤 것을 추구하며, 그 무엇을 좇아 살고 계신지,
용성은 정확히는 알 수가 없고, 또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 것 한가지만은 확실하게 말 할 수 있습니다.
지금 형제님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참 하나님의, 성령과 말씀이 아니란 것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참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
그때 세상 영리를 좇지 않고, 우리 참 하나님의 말씀만을 의지하며 살았던 때보다.
나아졌으면 얼마나 나아졌고, 편하면 얼만 큼 편하신지요?
모르긴 몰라도, 몸은 쪼끔 편할지 몰라도,
마음은 가시 방석에 앉아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것입니다.(?)
또 모르죠, 돌아오고 싶지만. 그놈의 자존심 때문에, 못 돌아오고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용성은 지금 참 하나님의 품속에 있지만. 나를 얽어맨 일상에 쪼끔 힘들어 하고 있지만.
그렇게 기쁘지도 않고, 또 그렇게 슬프지도 않은 무덤덤한 상태입니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세상에서 방황하고 있다면, 그 어떠한 돌파구나, 희망을 찾을 수 가 없을 것이지만.
제게 일어나는 일, 그 모두가 주님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그러니 모든 것을 주님께 의지 할 수 있고, 내일 어떻게 일이 전개되든지 감사기도 드릴 수 있답니다.
옆에 항시 의지할 수 있는 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가 되는 줄,
평상시 때는 느끼지 못하다가도, 내게 힘든 일이 도래했을 때,
그때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모두가 주님 안에 있으므로 가능 한 일 일 것입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 그것은 주님 안에 거하는 생활.
주님의 피의 희생의 사랑을 믿는 다른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
참 하나님과 주님을 송축하며 거하는 생활 일 것입니다.
오늘도 슬픈 망부석 용성은 형제님이 이제나 저제나 오실까 기다리지만.
이 기다림이 결코 슬프지는 않습니다.
이 모두가 주님의 뜻 가운데 이뤄지는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지금은 방황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돌아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돌아오는 날이 오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립고, 사랑하는 동역자여!
요한복음 14장 21절 말씀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 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 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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